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 차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기존 대비 0.8%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농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 금리는 연 5.12% ~ 6.22%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금리 상단이 6%대 초반으로 떨어지게 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