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11일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경기도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고용 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를 통해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사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채 포천부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