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주가 5%↑…두바이 개발 추진 소식에 강세

2023-01-11 09: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희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희림은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5.68%)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희림 주가는 중동의 부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향후 10년간 경제 규모를 2배로 키우겠다고 발표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UAE 부통령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발·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D33'으로 명명한 이 계획에 따르면 두바이는 앞으로 2033년까지 100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 32조 디르함(약 1경 1000조 원)에 이르는 경제 규모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알막툼은 "이 계획을 통해 외국인 직접 투자는 연간 600억 디르함(약 20조70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며, 두바이는 세계 3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