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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김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김천시 전입 홍보 및 지원금 설명회 모습[사진= 김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1/10/20230110062807843304.jpg)
김천시의 김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김천시 전입 홍보 및 지원금 설명회 모습[사진= 김천시]
이날 김천고등학교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배치고사를 실시했으며, 세심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학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입학 설명회에서 타 시·군에서 우리 시로 전입 하는 신입생에게 교복지원금,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지원금 등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안내했으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학부모 대부분은 김천시 전입 지원 혜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김천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지원금 학기당 30만원 △교복지원금 3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삼근 기획예산실장은 “지방도시 대부분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시는 아직까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외부 전입자가 많은 상황이다. 인구감소문제는 지방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시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지방소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다음 달부터 관 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접수 받는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