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새해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 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인생스케치’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My자산’ △가입한 보험의 보장분석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제안하는 ‘보장스캐닝’ 등으로 구성됐다. 보험계약자뿐 아니라 비계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비보험 서비스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해 고객이 건강관리부터 노후관리까지 안정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스퀘어(SQUARE) 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거래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보험사를 연결 후 필요한 보장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