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선호에 부응하고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액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물가 고금리로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는 시민(소비자)들에게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품목은 견과류, 잡곡류, 육가공류, 버섯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 중 설 선물세트 중심으로 판매된다.
참가 기업은 ㈜착한습관(견과류), 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잡곡류), ㈜다들림식품(잡곡류), 청하우(냉면, 만두), 꼬마루(육포), ㈜힐링(영양제), 농업회사법인 백화㈜(버섯), ㈜청산디앤제이(굴비) 등 10개 업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관내 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판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