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에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생태계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기도는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에 이어 크립톤, 제논 등 희귀가스 생산 세계 1위 기업 ‘린데(Linde)’를 품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희귀소재 가스산업은 파급효과가 상당합니다. 경기도 소·부·장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세계적 혁신기업이 몸담고 싶은 혁신산업 생태계를 착실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린데 평택공장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희귀가스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