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의 꿈과 희망을 담아 별고을 성주의 제품을 소중한 분께 드린다는 뜻을 담은 '드림이'는 성주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부터 사과, 버섯은 물론 오미자청, 견과류, 수제 양갱세트 등 관 내 중소기업의 생산품까지 수록해 다양한 품목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총 87개 품목이 소개된 '드림이' 책자를 관 내 공공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배부하고, 홈페이지·SNS에도 게시해 군의 우수한 생산품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고금리시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관 내 중소기업, 농가, 군민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 내 우수한 생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