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작과 함께 취임을 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민선8기 도정의 비전에 맞춰 이제껏 해온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주기에 걸친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나가겠다.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도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할 때 강한 추진력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더 고른 사회서비스로, 더 많은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으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 대표브랜드를 개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민간시설을 견인하는 역할은 물론,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끊임없는 역량 강화를 통해 발전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원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제8‧9‧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0대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