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상공 124~344km에서 촬영...지표 크레이터 선명히 확인 다누리가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항우연] 다누리가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달 17일 달탐사선 '다누리'의 달 궤도진입기동 과정에서 달 지표면과 지구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지난달 24일 달 상공 344km와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촬영했으며 달 지표의 크레이터와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련기사도성훈 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NASA 임무 지원한 韓 다누리, 달 착륙 후보지 지도 만들었다 한국 기술로 개발된 달탐사선 다누리는 약 1년 간 달 상공 100km의 원 궤도를 돌며 각종 과학임무를 수행하고 2032년 발사될 예정인 한국 달착륙선을 위한 최적의 달 착륙 후보지를 찾을 계획이다. #다누리 #달 #달탐사선 #지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일용 zer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