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 운영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자사 보험 상품 2종 가입 고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농협손보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농협손보에서 판매중인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과 ‘NH가성비굿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 1% 할인, 실제 기부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 추가 할인을 제공, 고객은 총 3%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농협이 함께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할인제도 연계상품의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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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정부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