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시민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

2022-12-30 16: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시의회]

안경숙 상주시의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과 하나 된 힘으로 민생과 경제회복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던 한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차게 뛰었던 해였다”고 했다.
 
안 의장은 “지난 의회에서 계속된 관행을 탈피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의회로 정진하고자 노력했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거울삼아 보다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립보다는 배려와 화합할 때 당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원칙이 바로 서고 상식이 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상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안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시민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