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년도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2022-12-30 15:38
  • 글자크기 설정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3년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채소원예반, 치유농업반, 청년농업CEO반 3개 과정(각 30명)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다.

농번기인 5월 및 9~10월에는 방학기간을 가지고 26주 주1회, 총 100시간으로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졸업 후에도 총동문회를 운영하여 보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우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정별 교육 내용으로 '채소원예반'은 엽채류, 과채류, 근채류 재배기술, 토양‧비료의 이해, 농작물 병해충 관리, '치유농업반'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방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원예식물 활용기술, '청년농업CEO반'은 청년농업 CEO 경영·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진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며, 청년농업CEO반은 만49세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신청서(개인정보활용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함)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 및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경기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3500만원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매년 실시해 우수기관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를 교부하고 있다.
 
평가항목는 정량평가로 전체세외수입 징수율 등 10개항목과 정성평가로 세외수입 중 사업수익 확보 노력도 등 5개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도에 교부세 35백만원을 받아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경제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세외수입 징수·관리에 있어 선진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여주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