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에듀윌 대표이사 [사진=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전사적 위기대응 경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경기 불황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취지다. 에듀윌은 김재환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진 급여 자진 삭감, 불요불급한 마케팅 비용 절감 등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함께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에듀윌, 공인중개사 창업 응원 '앰배서더' 지원금 8개월간 1억원 넘겨"합격하면 300만원" 에듀윌, 공인중개사 리워드 서비스 선봬 김 대표는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임원과 리더부터 솔선수범해 전사 비용 효율화에 나설 것”이라며 “에듀윌은 성장성과 기업가치 잠재력이 매우 높아 성장과 수익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위기대응 경영을 통해 기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기업 #교육업계 #에듀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