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 330명 중 318명(96.4%)이 민간지원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서비스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등으로 업무 공백시 대체인력을 파견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는 대체인력지원 서비스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지원, 종사자 노무·회계컨설팅 등이 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대체인력 지원은 시설 및 종사자의 약 95%이상이 제공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내년에 대체인력 지원 서비스의 재이용 의사를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 100%가 ‘희망한다’고 답변해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전점검지원의 경우 서비스를 이용했던 민간 사회복지시설 전부(100%)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시설에서는 ‘안전점검 확대 및 안전용품 지원, 안전 교육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한 시설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다.
노무·회계컨설팅지원 만족도는 약 90%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회계 컨설팅 지원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컨설턴트와 대상 시설 모두(100%)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승식 민간지원팀장은 “민간기관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내년에도 민간시설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며 올해 진행된 사업과 함께 신규 사회복지시설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