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2023년 계묘년 새해 뜻깊은 결실 거두시길

2022-12-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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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

대구 곳곳에서 도약을 간절히 소망해

존경하는 대구시민께 출렁이는 파도와도 같았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아왔다며 새해 신년사를 하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출렁이는 파도와도 같았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아왔다”며 2023년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이 의장이 “지난 한 해 국내외 다중위기와 척박한 지방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공공기관 개편과 재정 혁신, 대규모 투자유치와 먹는 물 문제 해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고 말했다.
 
2023년은 지난해 쏟아왔던 노력과 변화의 물결을 밑거름 삼아 대구 곳곳에서 도약을 위한 힘찬 기지개를 켜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대구시의회는 모든 과정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증하며 힘껏 뒷받침하겠다.
 
이어 오는 7월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중심으로 한 공항 신도시 개발과 배후 산업단지 추진, 50년을 앞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첨단산업까지 미래 과업들을 힘차게 추진해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가겠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는 나날이 커지고, 인구감소의 시계는 점점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침체 국면에 복합된 경제위기까지 겹쳐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한다.
 
위기가 반복되는 고난도의 일상 속에서는 극복 또한 일상처럼 익숙하고 노련하게 때론 담대하게 걸어가야 할 것이다. 그 길, 대구시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
 
이만규 의장은 “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한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시작할 수 없다는 본질을 되새겨 더 세심히 민생을 살피고 챙기겠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 대구시민 모두가 지혜롭게 새로운 내일을 열어 소망하는 일들 모두 뜻깊은 결실을 거두시기를 기원하겠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며, 감사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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