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이주호 장관님과 다양한 교육이슈 다뤘다"

[사진=육동한 시장 페북 캡처]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주호 교육부장관님과 춘천에서 해후했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재부에서 유독 교육, 인력개발 업무를 많이 다루었던 저는 일찌감치 전 KDI 이주호 박사님과 교류를 이어왔다"며 "나중 정부 안에서는 교과부 장관이 되신 이주호 장관님과 다양한 교육 이슈를 다루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어제, 그것도 제 모교인 초등학교에서 장관님을 맞이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을 지향하는 제게 장관님의 춘천 방문은 대단히 기쁜 사건입니다. 교육에 대한 기본인식이 지난 날처럼 지금 역시 다르지 않음을 서로 확인하는 날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육동한 시장]

한편 육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달 우리를 떠나신 보스턴 마라톤 영웅 함기용 선생님 공원을 말끔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장례 때 노제로 들리신 공원이 여러모로 불비해 가족들께 아주 민망했다"며 "선생님의 일생을 담은 동판은 수훈사항과 별세일을 추가해 새로이 만들어졌습니다. 유족들을 모시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오랜 녹이 벗겨진 동판과 같이 마음 속 죄송함이 조금은 덜어진 듯 한다"고 말하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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