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후원금 의혹 혐의로 검찰 소환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다음 달 둘째주 중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가능한 시간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가 출석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아시면 되겠다"고 답했고, 천준호 비서실장도 "현재 변호인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1월 둘째주 출석 의사를 타진했고, 검찰 측이 1월 10~12일쯤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당 일정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지난 26일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개인 변호사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가능한 시간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가 출석하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아시면 되겠다"고 답했고, 천준호 비서실장도 "현재 변호인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1월 둘째주 출석 의사를 타진했고, 검찰 측이 1월 10~12일쯤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출석할 것을 통보했으나 이 대표는 당 일정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지난 26일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개인 변호사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