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윤미애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 등은 이날 신장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경기침체 및 강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월 28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에 이어 이번에는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연말 연시 강추위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한 소상공인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유관 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애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해 상생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 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