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는 김국환건축사사무소(소장 김국환)와 스위스의 Kohnle Lee Architekten GmbH(대표 이진주, Johannes Kohnle)의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 및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보완할 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2442㎡, 연면적 약 4000㎡, 지상 2층 규모이며, 세부 용도는 상설·기획전시실, 실감형전시실, 수장고, 개방형수장고, 하역장, 체험학습실, 다목적홀, 야외체험놀이공간,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영천시는 설계 과정의 구체화를 통해 2023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공사 입찰, 계약, 착공을 진행해 2025년 하반기 박물관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