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는 GIS를 기반으로 7대 지하매설물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여 시설물 2·3차원 도면과 단면도를 비롯해 지표면으로부터의 위치, 관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은 G-클라우드 기반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쳐 23년 12월에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개발 후에는 데이터를 인천시로 이관함으로써 인천시 전역의 지하매설물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iH 관계자는 “백석역 열수송관 누수사고, KT 아현지사 통신망 화재에서 보듯 지하매설물 훼손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상당히 크다. 이번 용역을 통하여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발굴하여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