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7월 나사렛대학교 체험을 실시하고,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은 백석대학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에도 대학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장애학생들이 대학 체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