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블럭과 LOIZ E&M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3일 DFD 라이프·컬처 그룹의 복합문화리조트 '더 스테이 힐링파크'에서 진행한 콘서트 '크리스마스 러브 레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MC 표인봉이 사회를 맡았고, 아티스트 14인이 댄스, 재즈, 캐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티켓 배부 시 함께 증정됐던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잠깐동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로 인한 수익 전액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