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조하는 TV광고를 제작하고 지난달 첫 편을 유튜브에 공개해 1개월만에 조회수 400만건을 넘기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LG CNS는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스마트물류, 제조 디지털 전환, 금융 디지털 전환 등 주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한 TV광고 세 편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TV광고는 LG CNS 공식 유튜브 채널과 B2B 고객 시청자층을 겨냥한 골프, 교양·예능 채널과 종편 3사 케이블TV에서 방영 중이다.
LG CNS는 지난 10년간 이커머스, 홈쇼핑, 택배사 등 고객 대상으로 60개, 1조2000억원 규모 물류 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81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30%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소·중견기업 물류 지능화 구현을 돕는 구독형 물류 로봇(RaaS)을 선보였다. 또 가상공장 대체 기술 개념검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제조 디지털 전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확보한 경쟁력을 이번에 제작한 광고 2편 '버추얼 팩토리' 편으로 소개하고, 인공지능(AI) 콘택트센터, AI 챗봇 등 기술로 추진하는 차세대 콘택트센터 사업 경쟁력을 광고 3편 '미래형 콘택트센터(FCC)' 편으로 나타냈다.
LG CNS 관계자는 "즉시배송, AI챗봇 등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이면에 LG CNS의 DX기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