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매년 공사의 기관운영과 주요 사업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인권영향평가는 공사와 관련한 사업 관계의 결과 또는 공사의 활동으로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실제·잠재적인 인권리스크를 평가해 개선하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인권영향평가는 인권경영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된 기관 운영 총 175개 지표, 주요 사업(체육시설 운영사업) 총 3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부적합 사항 없이 보완 필요 사항 4개 발생으로 종합점수 99.1점을 달성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공사 인권경영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보완필요 사항에 대한 개선과 더불어 자체적인 인권경영 혁신을 통해 내·외부 고객의 인권보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