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2022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경기도지사상 수상 外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22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경기도지사상 수상에 이어 청소년국제교류 우수프로그램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 주최,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유공 5년 연속 외부 기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대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을 제공,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외부 기관(여성가족부·경기도)에서 다양한 수상을 했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기획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들을 위해 청소년축제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위(We)기 속에 위(We)로 함께’라는 슬로건을 선정, 메타버스 활동과 대면활동으로, 4월 개막식부터 10월 폐막식까지 총 3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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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담당자는 “경기도 대표 기관으로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2022년 청소년국제교류 우수프로그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메타버스타고 떠나는 미얀마스쿨 (일명 메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수기 부분 우수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메미스쿨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얀마와 한국참가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1회에 걸쳐 메타버스와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메미스쿨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UN에서 2015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 공통의 목표로 결정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목표를 주제로, 양국의 기후환경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어로만 진행했다.

이 외에 한국속담, K드라마 속 명대사 등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홈트레이닝, K-뷰티, 업싸이클링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과 미얀마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지쳐있는 참가자들을 위한 조별 전문집단상담도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