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올해는 감사로 가득한 한 해였다"

2022-12-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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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연말이 다가왔음이 실감 난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2년은 제게 빛나는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을 듬뿍 담은 ‘연말 시상식’에 함께하니, 연말이 다가왔음이 실감 난다"고 했다.

이어 "2022년 마지막을 보내는 송년 음악회부터, 3년 만에 여러분 앞에서 울려 퍼질 제야의 종소리까지. 새로운 수원의 희망을 심었던 2022년의 마지막과 그 희망을 피워낼 2023년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용연 [사진=수원시]

수원화성,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편,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가 6회째인데, 수원화성이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후보선정(250개소), 서면평가·현장평가(120개소),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심사는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문화재’ 등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한국관광의 별’에 2회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활용해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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