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6/20221226092435362580.jpg)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윗줄 맨 왼쪽),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윗줄 맨 오른쪽)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체육 유망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 체육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심리 상담, 도서 지원, 북클럽 활동, 선배 멘토링 등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체육대회 운영과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스포츠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