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도는 또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등과 연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수행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