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211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6만8168명)보다 1957명 줄어든 수치이며,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6만6930명)보다도 719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60만60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6명으로, 전날(95명)보다 29명 줄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614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575명 △서울 1만2083명 △부산 4746명 △경남 4462명 △인천 3766명 △경북 2934명 △대구 2832명 △충남 2593명 △전남 1997명 △전북 1896명 △광주 1901명 △대전 1822명 △충북 2021명 △강원 1710명 △울산 1668명 △제주 591명 △세종 582명 △검역 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34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70명이다. 사망자가 7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월 25일 73명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7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