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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한금융그룹 공동연수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 신한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2/20221222175617545328.jpg)
22일 신한금융그룹 공동연수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2일 그룹 신입직원들과 만나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에 맞는 주도성과 미래를 상상하는 창의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22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그룹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신한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사전 설문을 통해 준비한 질문들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한의 핵심 가치이자 행동 기준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설명하면서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회사 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탁월한 일류 회사의 일류 직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약 1시간 이어진 토크콘서트 이후 조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일류 신한의 미래로 성장해달라는 부탁의 의미를 담아 피자와 햄버거를 담은 푸드트럭 간식차를 제공했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그룹 공동연수 프로그램과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