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시급했던 위험 예방 사업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지역별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동해 22억원)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등 위험도로 개선(11억), 미급수지역(신흥마을) 상하수도 설치(5억원), ICT 기반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4억), 스마트그늘막 설치(2억)이며, △(태백 25억원) 급경사지 위험지구(창죽 2지구) 정비사업(8억), 황지권역 노후 상수관로 수질개선사업(5억), 방범(다목적) CCTV 성능개선사업(5억), 위생매립장 위험도로 수해복구공사(3억), 동점교 등 9개소 위험교량 보강(2억), 철암보건지소 증축(2억), △(삼척 22억원)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0억),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낙석피해 예방사업(10억), 방범 및 안전관리 CCTV 설치 및 개선 사업(2억), △(정선 25억원) 군도 3호(석교∼송오) 붕괴위험도로 개선(6억), 방범용 CCTV 개선(6억), 자연재난 사각지대 예경보시설 설치(5억), 농어촌도로 202호(마산재) 붕괴위험도로 개선(4억), 어전지구 마을안길 법면 사면정비(4억)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10월 동해·태백·삼척·정선 4개 지역별 20억원씩 총 80억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추가로 총 94억원을 확보한 것”이라면서, “각 지역마다 20억원이 넘는 특별교부세가 더 확보된 것인데, 혹한기를 앞두고 시급했던 안전분야 관련 시설의 보강·개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 특히 안전과 재난 예방 예산은 중앙정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