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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2/20221222164136488779.jpg)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2일 오후 4시 10분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 현황을 속보로 전했다.
충청권은 서천 17.4㎝, 세종 전의 8.9㎝, 영동 5.3㎝, 보령 4.9㎝, 옥천 3.3㎝, 홍성 2.2㎝ 쌓였고, 전라권은 임실 강진면 25.4㎝, 순창 복흥 23.0㎝, 정읍 21.4㎝, 부안 11.2㎝, 군산 9.9㎝, 광주 4.9㎝, 전주 1.2㎝ 내렸다.
경상권은 함양 서하 4.6㎝, 김천 2.8㎝, 거창 북상 2.4㎝ 내렸고, 제주도는 삼각봉 31.9㎝, 사제비 27.3㎝, 제주가시리 21.6㎝, 어리목 21.1㎝, 새별오름 4.8㎝ 쌓였다.
같은 시간 기상청은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서천), 전라북도(부안, 군산, 김제, 무주, 임실, 순창, 정읍, 남원)에도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청남도(서천 제외), 충청북도(청주, 보은, 옥천, 영동), 전라남도(여수, 광양, 거문도·초도 제외), 전라북도(고창, 완주, 진안, 장수, 익산, 전주), 경상북도(김천), 경상남도(산청, 함양, 거창),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추자도), 대전, 광주, 세종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제주도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또한 오후 3시 기준 항공편 236편이 결항되고 33편 지연 운항했다.
여객선도 8개 항로 11척 중 4개 항로 5척만 운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