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전공 신설…특화된 교육과정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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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종 단국대 입학처장 [사진=단국대]

신은종 단국대 입학처장 [사진=단국대]

단국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1877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941명, 천안캠퍼스는 936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다. 가·나·다군에서 고루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 100%로 847명을, 실기 위주로 94명 선발한다. 실기 위주 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은 20~40%, 실기는 60~80%를 반영한다. 전 계열에서 탐구는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공과대학과 SW융합대학·수학교육과·과학교육과는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를 필수 반영한다. 건축학전공은 확률과 통계도 반영 가능하지만,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10% 가산점을 준다.
 
올해 신설한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국어·수학(미적분·기하)·영어·과탐을 20%, 35%, 20%, 25% 반영해 25명 선발한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반도체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반도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무용과·음악학부는 전년과 달리 수능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기계공학과·피아노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했다.

천안캠퍼스는 수능 100%로 842명, 실기 위주 전형으로 94명을 선발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수능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다음 수능 90%와 실기 10%를 반영한다. 최종 합격자 선발에 앞서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도 한다.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는 국어과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백분위 점수 한 과목을 반영하나,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는 과학 두 과목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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