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달 열렸던 의왕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의왕혁신교육포럼을 ‘의왕미래교육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미래교육, 시민공동체교육, 문화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분과·의왕내손중고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개발분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5개의 분과위원들은 이번 포럼에서 의왕교육현안에 대한 제안들을 발표했다. 또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비전과 원칙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한 후 ‘의왕미래교육! 준비된 것과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왕미래교육포럼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의원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