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한성대, 다양한 장학금 제도…융합보안학과 첫 모집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사진=한성대]

한성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394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이월 인원이 발생하면 최종 인원이 바뀔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모집 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산업학부, IT공대 등이 있다. 주간은 가군, 야간은 다군에서 각각 선발한다. IT공대에는 컴퓨터공학·기계전자공학·스마트경영공학과가 포함돼 있다. 
 

AI응용학과와 융합보안학과는 나군에 배치했다. 수능 100% 전형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를 각각 25%, 35%, 20%, 20% 반영한다.

융합보안학과는 올해 신설해 30명을 모집한다. 융합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해킹과 인공지능(AI)보안, 블록체인, 자율주행자동차보안, 양자보안, 차세대통신보안(5G·6G) 분야에서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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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인재학부는 흔히 말하는 자율전공학부다. 단과대학은 물론 학부·전공 구분 없이 입학해 2학년이 되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100% 전형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를 성적 순서대로 40%, 30%, 20%, 10% 반영한다. 
 
한성대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득분위 3분위 이내면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다자녀·다문화 가정에 해당하면 학기당 수업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기계발 교육장학금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