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소식] 을지대 29일부터 정시 원서접수…총 348명 모집 外

2022-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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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 내년 1월 2일, 합격자 발표 내년 2월 6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사진=을지대학교]

을지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2022학년도 정시 모집을 통해 성남캠퍼스 271명, 의정부캠퍼스 62명, 대전캠퍼스 15명 등 모두 348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72명(의정부 38명, 성남 34명), 임상병리학과 43명(의정부 14명, 성남 29명), 물리치료학과 30명, 방사선학과 28명, 안경광학과·응급구조학과·치위생학과 각 16명, 의예과 15명, 미용화장품과학과 12명, 중독재활복지학과·식품영양학과·식품산업외식학과·보건환경안전학과·의료IT학과·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의료공학과·의료경영학과·장례지도학과 각 10명, 유아교육학과·아동학과 각 5명 등이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2월 6일이다.


을지대는 성남·대전·의정부 등 3개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보건의료에 특화된 교육 시스템과 의정부·대전·노원 을지대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무연계형 교육이 장점이다.

특히,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필수 조건인 국가 자격증·면허증 취득을 돕는 학과별 특강도 운영 중이다.

이런 노력은 21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보건 의료계열 국가시험 평균 90% 이상이란 성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도 취업률 77.3%를 기록하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61%를 상회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는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경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융합형 첨단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연말연시 '미니콘서트' 열어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연 '제1회 을지 미니콘서트'에서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팀이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을지대학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21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제1회 을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미니콘서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원객과 지역주민, 병마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은 '마법의 성'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풀피리의 춤', '레그타임'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연주곡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병식 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원내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둘러보는 '을지 아트투어'에 이어 지역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미니콘서트와 아트투어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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