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20일간 열린 제30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서천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이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올 한 해는 코로나19, 고금리, 쌀값 폭락 등 내・외로 발생한 여러 문제로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집행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이 잘사는 서천,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실천하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아진 부의장과 홍성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안전에 관한 예산을 대폭 확대와 서천군새마을회 처우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