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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1/20221221104411876405.jpg)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28개의 농기계임대물품, 체육시설, 주차장 등 신규 공공자원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등 각종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 공구대여 물품, 전기차 충전소 등 272개 중점자원을 집중 발굴해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인기가 높은 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이용 현황과 신활력창작소의 활발한 운영, 응봉면내 공구대여소 운영 등이 시책 사례로 공공자원 활용 가치를 높인 점이 인정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