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와 중고 거래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보장내용을 설정하고 보험료를 내면 된다.
보험금 신청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의 피해환급금 결정 전에도 보험금을 신청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세스를 선택하면 기존 보험에 비해 피보험자의 보험금 수령까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되는 것은 물론, 보험금 신청 후 영업 기준일 72시간 내 보험금 일부를 수령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안심보험은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가 걱정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좋은 보험”이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통해 어렵고 불편했던 보험이 편안해지고, 나만 받는 보장을 넘어 함께 누리는 보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