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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료 위치추적 앱 '도와줘']
무료 위치추적 앱 '도와줘'가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1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와줘를 개발한 지아소프트 측은 위치공유 앱 젠리(Zenly) 서비스 종료 뒤 발 빠른 후속 대처가 이용자 증대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이용자들이 젠리 대체 앱으로 도와줘를 사용하도록 발 빠르게 준비한 점이 유효했다는 판단이다.
지아소프트 측은 "다른 앱들과 달리 완전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아 젠리를 대체할 유일한 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료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와줘 앱은 가족(피보호자) 위치확인, 안심귀가, 귀가요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녀 등하교 시 몇 시 몇 분에 진입·이탈을 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심존 기능, 기존에 다녔던 길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록,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를 대비한 버튼 구조 요청 기능 등을 제공한다. 도와줘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