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보증산업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SGI서울보증은 최근 자사 사옥에서 '디지털 혁신 그리고 보증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세션과 1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보증보험에서의 데이터 활용(장봉규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과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찰(정광민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등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 ‘신용보험의 법리와 법제화에 관한 연구(정경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SGI서울보증 기업가치 극대화 방안 연구(김창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뤄진 종합토론에서는 '보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보증산업의 미래 역할과 디지털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증산업을 주제로 열린 최초의 학술대회로,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보증산업에 대한 미래 역할과 디지털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보증산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최고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