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의 대회 총상금은 4억4000만 달러(약 5764억원)에 이른다. 4년 전인 러시아 월드컵(4억 달러) 때보다 약 4000만 달러가 늘었다.
국제축구연맹(피파)의 TV 중계권 수익과 스폰서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의 총상금 기금은 4년 전인 2018 러시아 월드컵보다 늘어났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왕좌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4200만 달러(550억원)를 상금으로 받는다. 월드컵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프랑스의 상금은 3000만 달러(392억원). 러시아 대회 때 프랑스가 우승하면서 받은 상금은 3800만 달러였다. 당시 프랑스의 경우 평균 48만 달러(약 6억원)의 배당금을 선수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 나라도 900만 달러(약 117억원)씩을 받는다. 16강에서 탈락한 한국 등 8개 나라는 1400만 달러(약 182억원)를, 8강에서 패한 4개국에는 1700만 달러(약 221억)씩 돌아간다. 4위 모로코가 2500만 달러(326억원), 3위 크로아티아는 2700만 달러(352억원)를 가져간다.
피파는 월드컵 참가팀에만 상금을 주는 게 아니다. 월드컵을 위해 소속 선수를 내준 전 세계 각 구단에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 구단 보상금은 2억900만 달러(약 2738억원)가 책정됐는데, 1인당 1만 달러씩 대회 참가일 수만큼 곱해서 지급된다. 2018년 대회 때는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가 500만 달러가 넘는 보상금을 피파로부터 받았다.
국제축구연맹(피파)의 TV 중계권 수익과 스폰서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의 총상금 기금은 4년 전인 2018 러시아 월드컵보다 늘어났으며 역대 최대 규모이다.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왕좌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4200만 달러(550억원)를 상금으로 받는다. 월드컵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프랑스의 상금은 3000만 달러(392억원). 러시아 대회 때 프랑스가 우승하면서 받은 상금은 3800만 달러였다. 당시 프랑스의 경우 평균 48만 달러(약 6억원)의 배당금을 선수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 나라도 900만 달러(약 117억원)씩을 받는다. 16강에서 탈락한 한국 등 8개 나라는 1400만 달러(약 182억원)를, 8강에서 패한 4개국에는 1700만 달러(약 221억)씩 돌아간다. 4위 모로코가 2500만 달러(326억원), 3위 크로아티아는 2700만 달러(352억원)를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