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 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일본 안보전략 변경 반발 분석

2022-12-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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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도 영향 준 듯

북한 탄도미사일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18년 연속으로 채택하고 일본이 방어에서 반격으로 안보전략을 변경한 것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정보자산을 통해 탄도미사일 원점(발사 지역)과 비행거리를 비롯해 고도와 속도 등 구체적 제원 파악을 하고 있다.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후 한 달 만이다. 특히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15일 김정은 당 총비서의 참관하에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tf(톤포스) 추진력 대출력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지 이틀 만이다.
 
올해 들어 북한은 ICBM 8회를 포함해 탄도미사일을 36차례(장소와 시간 기준) 64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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