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나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은 경기 파주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사고 대응단계 해제를 발표했다. 소방청은 15일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구급대응1단계 발령(17시 32분), 대응단계 해제(18시 17분)를 발표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관련기사소방청, 전기차·리튬배터리 화재 등 안전관리 방안 논의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 참석'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중상 3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총 17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공사장 층별로 인명 검색을 하며 추가 부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청 #일산화탄소 #파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