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새 정부 들어 개최된 첫 심의회의로,'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3~'27)(안)',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안)',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23~'32)(안)', '제4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23~'27)(안)',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3~'25)(안)', '제4차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23~'27)(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지난 8월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제1차 연구산업진흥 기본계획('22~'26)(안)'과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개선(안)'를 보고안건으로 접수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확보 전략, 관련 연구개발 예산 배분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이우일 부의장은 “과학기술을 발판으로, 기후변화․세계 경기 침체․강대국 간 기술패권 경쟁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대체불가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정부-민간/중앙정부-지자체/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오늘 확정된 계획들을 토대로 후속조치 이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