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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150528144676.jpg)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이날 신 시장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고 말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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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150618222916.jpg)
[사진=과천시]
현재 신 시장은 휴가 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달달한 금요일)’로 지정해 반차 또는 전일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임신 중이거나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은 별도 연차 소진 없이 사용 없이 하루 2시간씩 모성보호·육아시간을 사용하게 하는 등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