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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회계 예산편성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장면[사진=충남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140139547532.jpg)
학교회계 예산편성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재정여건을 감안해 2022학년도까지 학교기본운영비를 동결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7.4% 인상하여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별 공모로 시행되는 목적사업비에 대한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목적사업비의 기타운영비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이루고, 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와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회에 걸쳐 천안과 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변화 속에서도 △충남형 AI 특화도시 구축 △지속적인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IB 교육과정 △무학년제 등 미래교육과 관련한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고, 학교 자치에 기반한 책임경영으로 미래형 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