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정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아름평등 대표 김은옥 강사가 강의했다.
교육은 실제 광주시에서 발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물이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편견,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등이 담겨있는지 살펴보고, 개선의견을 제시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은 시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성역할 고정관념 등의 표현이 있는지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정을 권고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