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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무궁화 화원 포함)[사진=충남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14/20221214120712473306.jpg)
충남교육청 전경(무궁화 화원 포함)[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피 훈련뿐 아니라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도 ▲통학차량 사고 ▲집단 식중독 사고 ▲실험실 폭발 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직원들은 재난 대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련 최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